안녕하세요. 리츠포커스 운영팀입니다. 올해도 벌써 다섯 달이 지났는데요.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 2025년을 맞이한 K리츠 시장은 상반기에도 다사다난한 외부 변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4월엔 미국 관세전쟁에 기인한 불확실성 국면, 5월엔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다른 국채금리 상승 등이 대표적인데요. 각종 악재성 재료에도 결과적으로 K리츠 시장은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대비 상승폭은 제한적이지만, 올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인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뚜렷한 현상은 국내 오피스, 물류, 리테일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한 국내 자산 기반의 리츠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해외 자산 기반의 리츠 간 온도차는 지속되고 있는 대목입니다.

일본 리츠 세 번째 편도 전해드립니다. 일본 리츠의 핵심인 스폰서, 그중에서도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디벨로퍼 이야기인데요. 일본 리츠는 물론 부동산 시장에서도 차지하는 위상이나 존재감이 막강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

③일본 리츠의 중추이자 대들보, '디벨로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