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K리츠 시장에서는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자금조달을 위해 자본시장을 찾는 K리츠들의 행보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대형화를 위한 자산편입과 이에 따른 유상증자, 혹은 비용 절감을 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서는 일들입니다. 중심엔 ESR켄달스퀘어리츠·SK리츠 등 K리츠를 이끌어가는 대형 플레이어들이 존재합니다.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K리츠 시장 분위기 속에 이들의 자금조달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미국 리츠 가이드는 지난주에 이어 2편을 전해드립니다. 보름 전 미국 리츠 시장의 과거와 지금에 대해 소개했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미국인은 물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미국 리츠가 사랑받는 이유를 소개해 드립니다. 시가총액 2,000조 원 규모 미국 리츠의 매력과 잠재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롤로그 #2. '2,000조원 빅마켓'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