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는 자세 

최근 가치투자의 대표 인물이자 월가의 전설인 하워드 막스가 한국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초저금리는 다시 오지 않는다. 쉽게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투자 수익률이 예전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도 시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약 50년 이전에도 존재했던 주식과 채권의 6:4 법칙을 따르기보다 대체투자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죠. 한 시대를 평정한 전설적인 투자자 역시 시대의 상황에 따른 변화를 멈추지 않습니다. 이는 꾸준한 관심과 공부가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언제나 불확실합니다. 다만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멈출 수 없기에 우리는 투자 공부, 투자 관심도 증대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8화. 부동산 투자자에게 친숙한 ‘DTI와 DSR’, 리츠에도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집을 살 때 항상 만나는 지표가 대출 허용 및 한도의 기준이 되는 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입니다. 리츠나 기업도 이와 유사한 평가 기준들이 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리츠나 기업이 한 해 벌어들이는 수익 대비 차입금 혹은 이자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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