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는 크래프톤, 아이아이컴바인드 등 IT와 K-컬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속속 모이며 산업과 문화가 교차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실험 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10월 IT 기업 팔란티어의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심도까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팔란티어는 왜 성수에서 글로벌 최초 팝업을 진행했을까요? 기업의 결정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팔란티어 대외 협력 총괄 엘리아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습니다. 

AI 빅테크 기업은 오프라인 경험을 어떻게 설계했을까요? 성수에서도 연무장길이 아닌 북성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팝업 이후, 이들이 이어갈 행보와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