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티포럼은 성수에 주목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 발전을 거듭하는 대표 지역이자 서울 동북권 내에서 상업용 부동산 및 상권 변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핫플레이스'의 범위를 넘어 체류형 상권으로의 전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이아이컴바인드(젠틀몬스터), 크래프톤, 무신사 등 패션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사옥을 성수로 옮기며 상업 · 업무 · 문화가 융합된 다기능 복합지구로 자리 잡아 가는 중이죠.

이에 시티폴리오는 PLAY · LIVE · WORK의 라이프 프레임 아래 성수의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들의 전략과 실행, 공공과 민간,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의 미래상을 공유합니다. ‘2025 시티포럼 성수’를 통해 타운매니지먼트 전략과 실행의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Greater 성수’로서의 오늘과 미래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성동구청 지역경제혁신센터를 이끌며 성수 타운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박장선 센터장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성동구청은 성수에서 어떻게 한국형 타운매니지먼트를 구현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