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츠포커스 운영팀입니다. 7월도 훌쩍 지나갔습니다. 7월은 리츠 투자자들에겐 우려와 실망이 컸던 한 달이었습니다. 더딘 금리인하 기류 속에 배당주의 뜨거운 감자였던 배당소득 분리과세 배제 우려가 현실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려 만으로도 리츠 주가는 계속해 가라앉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월말인 31일 그대로 세제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세제개편안 조정을 시사하긴 했지만, 리츠까지 기대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그나마 이번주 들어 미국 고용쇼크 발 금리인하 가능성이 다시 확대되면서 리츠 주가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은 다행스러운 대목입니다. 일본 리츠에서는 ‘금쪽이’로 거듭난 리테일 섹터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리테일 리츠는 일본과 국내가 크게 다르지 않은 여건과 시선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전하던 리테일 리츠가 계속해서 반등하는 이유와 저력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