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츠포커스 운영팀입니다. 2025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올해 초에 기준금리 인하 전망 속에 리츠에 대한 반등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컸는데요. 6개월이 지난 현시점 기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 회복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선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5월과 6월 들어 미국의 관세전쟁, 중동 전쟁 이슈 등에 ETF 리밸런싱 영향까지 감안하면 그래도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국내 자산을 담고 있는 K리츠들의 선전이 두드러졌습니다. 개별 종목 별로 부침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해외 자산 리츠 대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안심하긴 이릅니다. 하반기에도 여전히 금리, 환율 등의 방향성이 불확실하고, 국내에서 ETF의 신규 종목 편입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ESR켄달스퀘어리츠 유상증자 과정에서 ‘유상증자=주가하락’의 패턴이 다시 한번 나타났는데요. 박세라 신영증권 건설/부동산 담당 애널리스트가 잘못된 패턴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고민들과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관련 칼럼도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K리츠 유상증자=주가하락' 잘못된 공식은 어떻게 깰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