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기획의 핵심은 익숙함 속에서도 신선한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습니다. 유행의 주기가 짧은 서울에서 방문객을 지속적으로 이끄는 브랜드를 선별하는 것은 공간 기획자의 가장 큰 숙제이기도 하죠. 세계적인 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와 발을 맞출 상업 공간은 과연 어떤 모습이어야 했을까요? 취향과 문화를 큐레이션한 63빌딩의 핵심 리테일·F&B 브랜드 기획 비하인드를 전합니다.
시리즈 <데이터로 다시 읽는 서울 상권>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의 상권과 도시 생태계를 다각도로 살펴봅니다. 첫 번째 주제는 현대인의 필수품, 커피를 파는 ‘카페’입니다. 상권의 흐름과 입지 특성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서, 데이터와 서울 상권의 지형도를 함께 분석해 봅니다.